자동 급유기 히터맨 사용해봤다.

연료보충을 편하게 

 겨울철 캠핑 난방을 위한 필수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난로이다. 하지만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연료를 보충하는 것이 여간 번거로울 수가 없다. 히터맨 자동급유기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제품으로, 난로에 자동으로 연료를 공급하여 지속적인 난방을 가능하게 해준다.

 

 

히터맨 자동급유기의 주요특징

• 급유기의 안전한 보관 : 연료탱크에 노흘 홀더가 있어 노츨을 완벽하게 탱크에 고정 가능하다. 일체감 있는 연료탱크 커버로 인해 커버를 덮으면 급유기가 손상될 일이 없다. 
• 편리한 연료보충 : 펌프 체결부와 급유구가 따로 있어서 펌프를 체결하고도 급유가능하고 급유구는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 연료탱크커버를 덮어놓고도 급유가능하다.
• 연료탱크 위로 적재가능 : 연료탱크커버로 인해 급유기가 노출되지 않아 연료탱크 위로 다른 물건 적재도 가능하고 같은 히터맨 급유기를 위로 쌓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 등유냄새 안남
• 노즐캡이 있어 등유가 한 두 방을 샐 걱정을 안해도 된다. 

실제 사용 후기(노스필과 비교)

 이번에 캠핑을 다녀 오면서 직접 써봤는데 너무 편했다. 노스필 20L쓰다가 히터맨으로 바꾸니 신세계!

 노스필은 20리터를 한손으로 들고 다른 한손은 노즐을 구멍에 잘 위치한채로 버튼까지 누르고 있어야 했어서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 물론 이건 신랑이야기. 나는 할 엄두도 못냈다. 하지만 히터맨을 쓴 우리 신랑 반응은 연신 고맙다며 인사를 해댔다. 이 것은 아빠한테 좋은 캠핑 아이템! 아빠한테 필수템이랄까.

 주유소에서 등유사서 넣을때도 노스필은 주유소직원이 넣다가 늘 밖으로 다 흘려서 오히려 기름냄새 진동하게 만들었는데 히터맨은 흘리지도 않고 카니발 트렁크에 싣고 캠핑장까지 가는 내내 기름냄새도 안났다. 너무 잘 산템이다.

 이번 캠핑때 사용해본 영상을 첨부한다.

 

https://youtu.be/xmxpvbLiBoQ?si=e97bch0syq7SLK8h